1994년 3월 본 교 개교와 동시에 유도를 교기로 지정하여 지도교사 김영학 (유도공인6단)선생님께서 1층 서편 교실 1칸으로 유도 수련을 시작하여 현재 지하 서편 국제매트 150장 규모의 유도실로 확장하였고, 1996년 박성남 외 6명의 졸업생을 시작으로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, 경남 학예 종합 체육대회 유도부분 종합우승 3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성적을 획득, 특히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2, 은2, 동5의 성적으로 국제 및 전국의 명실상부한 유도 명문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.

또한, 2004년 개최된 대구 하계 유니 버시아드 대회에서 최옥자 (본교 2회 졸업) 선수는 -48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, 2006년 7월에 개최한 태국 국제 청소년 유도대회에 참가한 김진우(본교8회 졸업)선수는 -55kg에서 동메달을 획득 하였습니다.

2009학년도 1학년 7명(남5명, 여2명), 2학년 7명(남5명, 여2명), 3학년 9명(남3명, 여6명)의 학생들이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, 특히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8명이 선발되었습니다.

본교 졸업생 중 배슬비 학생은 2009년 8.6~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2009 세계유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-40kg급 출전하여 2위를 입상하였습니다. 이 대회에서 입상한 배슬비 선수는 다음해 2010년 제1회 싱가포르 청소년 올림픽 대표로 나가서 여자 -44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

우리 삼정중학교 유도부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모든 정규수업을 다 마치고, 유도수련에 임하고 있으며, 학교는 지ㆍ덕ㆍ체를 겸비한 전인적인 인간육성을 위하여 계속 노력중입니다.

※ 유도는 남ㆍ여 각 18체급이 있어 체격이 크든 작든, 체력이 좋으나 안 좋으나,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며. 스포츠를 통한 대학 진학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. 자신감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면 충실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.